업사이클링 핸드워시 브랜드 기분좋음, 마이브이몰 입점 소식

화장품 원부자재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이 건강한 성분과 환경을 생각하는 철학을 담아 마이브이(MyV)에 공식 입점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기분좋음의 시그니처 제품인 **‘기분좋음 핸드워시’**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게 되었으며,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와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분좋음은 화장품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사용 원료와 부자재를 업사이클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다. 재고로 남겨져 폐기될 예정이던 펌프, 용기, 향료, 추출물 등을 수거하고, 이를 고도화된 제조공정을 통해 안정성 있게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한다. 단순히 원료를 재사용하는 것을 넘어 CGM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피부 안전성 테스트까지 완료하며 제품의 품질력을 확보했고, 여기에 ‘제품이 아닌 가치를 판매한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소비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이번에 마이브이몰을 통해 선보이는 **‘기분좋음 핸드워시’**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을 제공하며,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로 세정 후에도 손의 건조함을 최소화했다. 고급 향료로 구성된 향은 은은하고 편안한 잔향을 남겨주는 것이 특징이며, 리필 파우치 형태로 출시되어 사용 후에는 본품 용기에 내용물만 보충해 쓰는 구조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제품에 사용된 펌프와 용기 역시 모두 기존에 폐기될 예정이었던 재고 부자재를 새활용한 것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환경을 위한 실천이 담겨 있다.

더불어 ‘기분좋음’은 제품 1개 구매 시 리필 1개를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이 캠페인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가치 소비’와 ‘나눔’이라는 기분 좋은 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 이 같은 브랜드 철학은 마이브이몰의 운영 방향성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마이브이몰 관계자는 “기분좋음은 제품이 지닌 성능뿐 아니라, 제조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진정성 있는 제품을 경험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